부부의편의점 창업?! 편의점이 궁금하다면 (실제운영편)

안녕하세요 ^^ 퇴창 김대리입니다.

앞에서 부업으로 대리운전과 코인 노래방 운영했던 경험을 간단하게 소개해드렸었습니다.

부업이라는 것이 처음 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어려움으로 다가오지만, 모든 일이 그렇듯 하다 보면 적응이 되고, 돈을 벌다 보면 재미가 있어지는 것 같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부업의 인식은 좋은 편이 아니라는 것을 일을 하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에 와서 부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고 생각하며, 디지털 노마드 세상이 열린 지금이 돈 벌기 최고의 시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너무나도 다양한 방법과 힘든 노동을 하지 않고도 돈을 벌 수 있기에 저는 지금 바로 시작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일상이 주제가 되고 그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른사람과 공유함으로써 정보도 주고, 도움도 받고, 돈도 벌 수 있다니 정말 나를 오픈하는 것 말고는 단점을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디지털 노마드세상에서 나의 꿈을 펼쳐보세요.

 

이제 김대리가 오프라인에서 최근까지 했던 마지막 부업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사실 편의점은 김대리에게 알바이긴했지만, 점주이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왜 이게 부업이냐고 물어보실 수 있는데, 이 알바는 보통 알바와는 다르게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알바였기에 여기에서 이렇게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사실 알바는 면접을 보고 시간약속을 잘 키 지며, 내 시간에 할 일을 하면 보수를 지급받습니다. 누구나 다 아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우리는 최저시급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조금 더 난이도가 높은 식당 알바나, 술집 알바같은 경우는 힘든 만큼 더 주는 곳도 있지만, 최저시급이 많이 오른 지금에는 거의 최저시급 준수에서 그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최저시급 이상을 벌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네, 바로 제가 창업을 해서 그곳에서 일을 하면 이루어집니다. 

그러면 최저시급의 두배 이상도 벌 수가 있고, 내 사업장이므로 더 열심히 일하게 될 것입니다.

김대리는 이렇게 가족의 사업이면서, 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김대리는 대학시절 편의점알바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포스가 먼지도 몰랐고, 상품 구성을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도 몰랐습니다. 저는 와이프와 편의점을 오픈하면서 각자 잘하는 일을 하기로 포지션을 정하였습니다. 물건 발주와 관리, 매장관리는 와이프가 담당하고, 청소와 아르바이트생 관리는 제가 하였습니다. 서로의 일에 집중을 할 수 있었기에, 일을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큰 장점이었고, 지금 생각해보아도 아주 잘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김대리는 저녁근무, 와이프가 아플 때나 정말 상황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연차를 써서 주간 근무를 서고, 또 야간이 없을 경우에는 야간근무를 서면서 편의점에 정말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사실 여기에는 한가지 안타까움이 있었는데, 편의점은 특성상 24시간 운영으로 계약을 하게 되면, 정말 힘이 들어도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을 하여야 합니다. 이런 이유로 김대리는 운영하는 내내 근무확인을 수시로 하여야 했고, 가끔 새로 온 친구들이 연락도 없이 안 나오면 출근을 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했었습니다. 

이렇게 힘든 날도 많았지만, 김대리는 피곤함과 책임감을 오가며 4년간을 열심히 일하였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올바른 상품진열은 판매로 이어집니다.

 

김대리는 여기서 한가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왜 우리는 알바 그 이상을 꿈꾸지 않는가?입니다. 

우리는 항상 꿈을 꾸며 사장이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그 만큼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선 자본을 어느 정도 모아야 하며, 준비를 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많은 시간을 인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내가 다른가게에가서 내 가게처럼 일한들 분명 보수는 같을 것입니다. 그런 것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우리는 그 이상 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 가게에서 그렇게 일하게 된다면 분명 그 이상의 보수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내가 돈을 많이 벌고 싶다면 어느 정도의 투자가 있어야 한다는 것 또 한 알고 계실 겁니다. 또, 여기에서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자면 1억을 투자해서 100만 원을 버는 것과 10억을 투자해서 1,000만 원을 버는 것에는 분명 다른 가치가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둘 다 1프로의 수익률이지만, 우리가 10억까지 모으는 기간을 생각하면 결코 1억에 100만 원 수입은 적은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우리가 노동까지 갈아 넣었을 때 벌어야 하는 금액은 분명 이보다 많아야 함이 이론적인 계산입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이 또 한 여러 가지 변수가 발생되므로, 보장이라는 수익은 존재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내가 어떻게 운영을 해 나가느냐가 가장 큰 요소가 될 것입니다. 

 

우리가 자면서도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면 이미 부의 추월차선에 진입한 것이다.

 

김대리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핵심은 우리가 돈을 많이 벌려면 내 사업에 집중적인 시간을 투자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결과가 나왔을 때 빠른 피드백을 통하여 개선하고 나아간다면 분명 수익화에 도달해 있을 겁니다. 

보통 우리가 직원이나 아르바이트생을 채용할 때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이 급여에 대한 고민일 것입니다. 그리고 일에 대한 분배와 잘할지의 걱정이 아마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러나 현명한 사장님이시라면 채용한 직원과 아르바이트생을 통하여 체계적인 운영과 그 들로 하여금 더 많은 수익을 어떻게 창출할지 고민을 할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생각의 연속과 결정의 연속입니다. 이런 작은 차이가 내가 돈을 벌게 해주는 가장 큰 차이점이라 생각하며, 김대리가 그 동안 왜 많은 시간을 부업에 투자하였는지 그러면서 어떤 것들을 배웠는지 앞으로 조금씩 공개하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김대리가 세 가지 부업을 소개하였고, 어떻게 살아왔는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게 글을 올렸었습니다.

사실 이 글을 연재하면서도 김대리는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굳이 안올려도 되는 내용도 있고, 중간중간 정말 김대리의 경험에서 나온 좋은 내용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어떠한 것을 볼 때 좋은 것만 보려고 합니다. 그러나 머릿속에 남는 것은 부정적인 내용이 대부분 많이 남게 됩니다. 김대리가 여기에 삶을 녹여낸 것은 우리가 보는 성공은 분명 달콤하고 한방 같지만, 그 과거와 뒤에는 엄청난 노력과 고통, 그리고 운이 따라줬기에 가능했다는 것을 조금이나마 보여드리고 고자했던 것입니다.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습니다. 그러나 그 길이 험난 한 것 또한 알기에 우리는 잘 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여기까지 글을 읽으신 분이라면 지금부터의 인생에서라도 매우 진심이라 생각이 되며, 김대리와 함께 앞으로 나아가셨으면 합니다. 김대리는 여러분의 성공적인 인생을 응원하겠습니다.

 

김대리의 N잡은 여기서 마치고, 앞으로는 실전 노하우를 통하여 조금 더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