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퇴창 김대리입니다.
오늘은 홍보는 어떻게 하면 효율적이고 좋을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가게 오픈까지도 참 긴 여정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장사의 시작은 오픈이 아니라 바로 홍보에서 시작된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신가요? 2010년 이후 스마트폰의 보급이 이루어지면서 온라인 홍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가 되었습니다. 오프라인에 가게를 오픈한다고 하여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에도 나의 가게를 만들어서 홍보하여야 하는 세상이 온 겁니다. 많은 사장님들은 리뷰에 신경 쓰고, 블로그 홍보를 통하여 수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만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면, 입소문만으로 퍼지는 시간까지 너무나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게 됩니다. 그리고 장사가 잘 되면 그나마 걱정이 없이 홍보를 할 수 있지만, 안된다면 그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의 엄청난 스트레스와 현실로 다가올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홍보를 하여야 효율적이고 홍보를 잘할 수 있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홍보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트렌드에 맞추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무료, 또는 유료 홍보를 하실 수 있습니다. 내가 조금 여유가 있고 젊은 감각이 있으신 분들은 개인 채널을 통해서 시간과 노력만 있다면 얼마든지 무료로 홍보를 하실 수 있습니다. 조금 어렵다고 생각이 되시면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할 수 있는 것이 온라인 홍보입니다. 사실 제가 가게를 운영할 때는 온라인 홍보는 거의 블로그가 대부분이었고, 오프라인으로 책자 홍보를 많이 하던 때였습니다. 그러나 가격이 책자 홍보도 싼 것은 아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온라인이 가격 대비 반응도 빨리 오고, 피드백이 빨라 대처하는데 있어서 유리하므로 효율을 따지자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사실 지금 많은 사장님들은 이 방법을 통하여 맛 집이 되거나, 우수한 제품이라 알려져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이렇게 하면 된다는 것을 알면서 하지 않는 것일까요? 첫 번째는 의심입니다. 사실 의심의 반대는 믿음인데 이런 작은 믿음조차 없어서 안 되는 것입니다. 제가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여유가 없으면 사실상 주변에서 어떠한 조언을 해주더라도 알고도 못하거나 들리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기때문에 홍보는 장사를 하기 전부터 시작하여야 하며, 조금의 기간을 두고 치고 빠지는 전략을 써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고하여 장사가 잘된다고 홍보를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새로운 메뉴나 제품 출시를 할 때 이벤트를 섞어서 홍보를 한다면 더욱 효과적이기에 지속적인 홍보가 부담이 된다면, 이벤트성 홍보가 추후에는 필요할 것입니다. 조금 예로 들어 드리자면 나이키나 아디다스에서 새로운 옷이나 신발이 나올 때 광고를 하는 이유는 그 옷이나 신발에 목적이 있지 않습니다. 지속적인 브랜딩을 통하여 나이키, 아디다스를 머릿속 기억에 남게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리를 잡을수록 더욱 홍보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보여야 "아 이 집은 꾸준히 장사를 하는구나" 사람들은 생각합니다. 그러나 내 눈에서 보이지 않는다면 없어졌다고 생각할 수 도 있고, 잘될 때 상위 링크에서 머물 수 있다면 이것은 그동안 사장님이 고생하신 보상이기에 이 기회를 놓쳐서는 절대로 안 될 것입니다.
홍보가 어렵다고 느껴지실 수 있지만, 조금만 적응하신다면 하루하루가 즐겁고 앞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서 손님과의 소통이 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광고를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광고의 방법
1. 각 지역의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틱톡 등을 통하여 광고를 의뢰해본다. (무료이거나 약간의 비용이 발생됨)
2. 사장님이 직접 운영할 수 있는 채널을 개설해본다.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등 단골 추가를 통하여, 신메뉴 론칭 시에 이벤트나, 특별한 날 이벤트를 공지할 수 있고, 단골손님들에게 더욱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할 수 있다.)
3. 현재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으로 사장님들도 한 번씩은 보셨을 겁니다. 각종 채널에 음식 사진이나, 제품을 올려서 홍보해주면 서비스를 주는 이벤트! 이게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효과는 엄청나다는 사실! 음료수나 서비스 품목 하나로 인하여 단골도 만드실 수 있으며, 팔로워 수가 많은 인싸일 경우 그 효과는 매출로서 나타납니다.
4. 1,2,3번을 다하고 계신다면 더욱 집중하여야 할 포인트! 비용은 다소 발생되나 코로나로 인하여 배달이 집중되면서 배달의민족을 더욱 활용하여야 한다는 사실! 배달의 민족은 배달이 가능한 업종이라면 무조건 등록하여야 하며, 깃발의 경쟁이 다소 많을 수 있으나, 담당자와 잘 협의하여 최대의 효율을 낼 수 있도록 사용할 것. (리뷰 이벤트는 필수!)
5. 주는 것을 아까워하지 마세요. 그러나 그냥 주는 것이 아닙니다. 가게를 홍보할 수 있도록 이벤트성으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분 좋게 주시고, 기분 좋게 받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오래 하셔야 합니다. 홍보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받은 사람도 또 받고, 안 받은 사람도 받을 수 있도록 말입니다. 위에 모든 방법들은 지금 장사가 잘되는 곳에서는 거의 다 시행하고 있는 방법들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더! 업종별로 모두 다르기 때문에 제가 직접적으로 뭘 하라고 말씀은 드릴 수 없어 아쉽지만, 내가 가장 자신 있는 것을 맛보게 한다던가, 주력상품을 손님들께 어필한다면 재방문이나 추후에 그 메뉴 선택에 있어서 고민을 덜어줄 것입니다.
예로 한가지 말씀드리면, 식당에 방문했을 때 사장님 어떤 게 제일 맛있나요?라고 질문을 해봅니다. 그러면 여기서 두 가지 답변을 들을 수 있는데, "ㅇㅇ가 가장 맛있어요." 하고, "다 맛있습니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물론 다 맛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력상품을 이야기한다면 손님에게 선택을 쉽게 해 주면서 신뢰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주력상품이 맛있었다면 다음에는 재방문 및 다른 메뉴도 먹어볼 수 있게 되므로 이런 방법도 하나의 홍보수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내 음식이, 내 제품이 아무리 좋다한들 못 먹어보거나, 체험해보지 못한다면 그 가치는 나 혼자만의 결과물일 뿐입니다. 내가 아무리 최고라 생각한들 사람들이 알아줄 때 그 가치가 생기는 법입니다. 사장님들의 땀과 노력이 담긴 정성스러운 음식과 제품을 헛되게 하지 않으려면 우리는 또 한 번의 땀을 흘려야 합니다. 이제 홍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만들 때의 노력한 마음가짐으로 홍보에도 한번 더 힘써서 그 노력이 빛을 볼 수 있게 하여야겠습니다.
한때의 실패를 통하여 김대리가 느낀 그대로 알려드리며 글을 마칩니다.
궁금한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댓글 남겨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운영시간과 인력관리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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